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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여행지

대게거리/강구항

영덕 대게 마을은 예부터 학문과 예(禮)를 소중히 여기는 유서 깊은 선비의 고장으로서 경상북도 동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거침없는 산세(山勢)와 동해가 이루어낸 천혜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전형적인 어촌마을이다. 이 어촌마을은 고려 시대 태조 때부터 유명한 ‘영덕대게’의 본고장이자 동해안 최고의 관광명소인 강구항(江口港)을 따라 100여 개의 대게 상가가 밀집해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대게 거리가 형성된 곳이기도 하다.
매년 11월부터 5월까지 7개월간 이어지는 대게 철이 돌아오면 이 마을에는 영덕대게를 맛보기 위해 몰려드는 국내/국외 관광객들로 북적된다. 또한,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자랑하는 영덕군 해안도로의 출발점으로 곳곳에 형성된 바다 낚시터와 10여 개에 달하는 해수욕장, 수상레저장이 있어서 레저와 휴양까지 즐기기에 좋을 뿐만 아니라 어촌의 낭만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옥계계곡

옥계계곡에서는 포항시의 하옥계곡이나 청송군의 얼음골로 다가갈 수 있다. 청송 얼음골은 주왕산·주산지·달기약수 등을 여행한 사람들이 찾아와서 한여름 무더위를 식혔다가곤 한다. 얼음골 주변은 마치 석빙고 속에 있는 것처럼 더위를 느끼기가 어려우며 계곡물은 얼음처럼 차갑다.

해파랑길

동해안의 절경을 이루는 구간에 안전한 탐방로를 조성하여 영덕군의 각종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함으로써 지역의 소득을 증대하고 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0년부터 산책로와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되었으며, 2013년에 완공되었다.

영덕 대게축제

3일 동안 열리는 축제의 행사는 대게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일반인이 참가할 수 있는 대게잡이 낚시체험을 비롯하여 대게 경매 참여, 바닷고기 맨손잡기, 대게잡이어선 승선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밖에 민속놀이와 국악공연, 대게먹기 대회, 대게 무료 시식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해맞이공원

전국 제일의 청정해역과 울창한 해송림으로 둘러쌓여 있던 창포리 동해안 일대가 1997년 2월 대형 산불로 페허가 되어 방치되다 4년간의 노력으로 수려한 해안절경과 무인등대를 활용한 인공공원을 조성하였다. 산불피해목으로 침목계단을 만들어 산책로를 조성하였으며, 사진촬영과 시원한 조망을 위한 전망데크와 휴식공간을 위해 파고라를 만들었고, 어류조각품 18종을 실시간 방송되는 음악과 어우러지도록 조성하였으며, 야생화와 향토수종으로 자연학습장을 조성하였는데, 수선화·해국·벌개미취 등 야생화 15종 30만본을 식재하였고, 해당화·동백·모감주나무 등 향토수종 8종 7만 본을 식재하였다.

삼사해상공원

아래로는 포항시, 위로는 울진군과 맞닿아 있는 영덕군은 영덕대게와 평민 의병장 신돌석으로 유명한 고장이다. 드라마의 무대로 강구항이 알려지면서 영덕의 관광산업은 크게 발전했다. 강구항 남쪽, 동해바다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잡은 삼사 해상공원은 주위의 경치가 아름다워 주말이면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공원이다. 경북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29t의 경북 대종과 공연장, 테마랜드와 방갈로, 해피랜드와 기타공원 내 식당, 매점 등이 20t 규모의 천하제일 화문석과 인공폭포, 동해바다 경관과 어우러져 가족휴양지로 좋다. 이북의 고향을 그리는 마음으로 세워진 망향탑과 매년 1월 1일 전국에서 오는 분들과의 해맞이 축제시 벌이는 제야의 타종은 경북의 대표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다.

영덕 해맞이축제

해맞이 축제는 매년 1월 1일 개최되는 행사로 새해의 첫 해를 맞이하는 행사다. 지역별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죽도산 전망대

죽도산 전망대에 오르면 블루로드길과 넓고 푸른 바다를 감상 할 수 있다.

풍력발전단지

해안을 끼고 있어 사계절 내내 바람이 많은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에 건설한 풍력발전단지로, 영덕의 유명 관광지인 해맞이공원 위쪽 언덕에 조성되어 있다. 면적은 16만 6,117㎡이다. 사업비 675억 원을 들여 1년여 동안 건설하고, 2005년 3월 21일부터 가동하기 시작하였다. 한쪽 날개 길이가 무려 41m에 이르는 높이 약 80m의 발전기들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는 이채로운 풍경으로 관광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영덕풍력발전단지 근처에는 강구항, 삼사해상공원, 영덕대게원조마을 등의 관광지가 있다.

오션뷰 컨트리클럽

경북 영덕군 삼사리에 위치한 오션뷰 컨트리클럽은 때묻지 않은 자얀환경을 중심으로 최적의 해양골프코스이다. 태평양 푸른바다를 조망하도록 아름답게 조성되게 설계되어 그 곳에 서있는 것만으로도 황홀경에 빠져들게 하는 매력을 지녔습니다. 국내에서는 바다와 인접하여 설계되고 시공되는 첫 골프코스로서 제일 가까운 코스가 100여 m, 제일 먼 코스가 2,000m인 만큼 해양과 관련된 환경부문의 면밀한 검토가 바탕을 이루어 바다와 하늘과 수림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하나가되게 설계하였다. 바다위에 떠 있는 환상의 코스인 것처럼 느껴지는 레인보우코스, 바다가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힐 코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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